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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형 소방헬기로 伊아구스타 AW-139 도입 추진

송고시간2016-11-24 06:35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신형 소방헬기로 이탈리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AW)의 AW-139 기종을 사실상 선정했다.

부산 신형 소방헬기로 伊아구스타 AW-139 도입 추진 - 1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수의계약으로 AW-139 기종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최근까지 신형 소방헬기 도입을 위한 공개입찰을 2차례 했지만, AW사만 응찰해 유찰됐다.

AW사와 가격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오는 12월 초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6∼7월께 신형 소방헬기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예산은 230억원이 책정돼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현재 1992년과 1997년에 도입한 일본 가와사키사의 중소형급 소방헬기 BK117 기종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방헬기들은 도입한 지 각각 24년과 19년이나 돼 노후한 데다가 체공시간이 2시간 40분에 그쳐 구조·구급과 산불진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방헬기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로 알려졌다.

새롭게 도입하려는 AW-139 기종은 70개 국가에서 운용될 정도로 성능이 검증됐고, 체공시간이 4시간 이상인 중형급으로 작전 반경이 넓다고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설명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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