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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가 햇빛 가린다" 울주군 주민 반발

굴화리 아파트 주민,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서 시위…보상 요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건설 때문에 일조권 피해가 발생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범서읍 굴화리 문수산푸르지오 390여 가구 입주민들은 인접한 곳에 동원개발이 건설하고 있는 지상 29층의 아파트 7개 동 때문에 일조권 피해가 크다며 20억원대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입주민 100여 명은 22일 아파트 공사장 앞에서 집회도 했다.

입주민들은 "고층 아파트 단지 때문에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도 제대로 안 돼 불편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동원개발 측도 이들의 일조권 피해를 인정하고 있으나, 보상금 규모를 요구액보다 훨씬 적은 6억∼8억원으로 잡아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동원개발이 책임지고 피해 보상에 나서야 하고, 허가 및 관리 관청인 울산시와 울주군도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다.

입주민들은 항의 집회를 계속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3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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