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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중앙공원 사이 금강 가로지르는 보행교 건설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설치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금강 남측 신도시 3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시청 수변광장과 북측 중앙공원 광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청~중앙공원 사이 금강 가로지르는 보행교 건설 - 1

보행교 위치로 여러 장소가 제시됐지만, 도시 스카이라인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상징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행복청은 보행교 위치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말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할 방침이다.

보행교가 건설되면 도시 남단의 3∼4생활권 주민들의 북측 중앙공원 접근성이 높아지고, 금강변 녹지공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했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금강 보행교를 통해 금강 북측에 있는 중앙공원, 박물관단지, 국립수목원, 호수공원 등과 남측의 금강 수변공원이 서로 연계돼 세종시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3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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