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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혼' 배우 김영애, 별세…향년 66세(1보)

송고시간2017-04-09 11:50


'암 투혼' 배우 김영애, 별세…향년 66세(1보)

배우 김영애
배우 김영애

(서울=연합뉴스) KBS 2TV '월계수 양복점'에서 안주인 최곡지를 연기한 배우 김영애. 2017.3.4 [김영애 측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암 투병 중에도 연기 혼을 불태웠던 배우 김영애가 9일 오전 10시58분 별세했다. 향년 66세.

[현장영상] 김영애, 4개월간 입원상태서 '월계수…' 찍었다

9일 별세한 배우 김영애가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50부작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마지막 연기 투혼을 불태웠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그는 이후 넉달간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가며 매주 목요일 이 드라마의 촬영 현장을 오갔습니다. 주치의가 더이상 촬영을 하는 게 무리라고 했음에도, 그는 50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영애는 생전 "배우로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투병 상황에 대해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영상제공 : 동료배우 차인표> <편집 : 왕지웅>

지난 2012년 췌장암을 선고받은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결국 세상과 작별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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