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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평일 드라마 시장 평정…"광고 완판 행진"

송고시간2016-11-22 11:49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가 월화수목 밤 10시 드라마 시장을 평정하며 광고 판매에서도 쾌재를 부르고 있다.

22일 SBS에 따르면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와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은 1회부터 광고 완판 행진을 펼치며 대중의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SBS, 평일 드라마 시장 평정…"광고 완판 행진" - 1

이들 두 드라마는 나란히 시청률에서 MBC TV와 KBS 2TV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석규 주연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7일 9.5%에서 출발해 지난 21일 5회 시청률이 16.5%까지 올랐다.

경쟁 드라마는 눌렀어도 4회까지는 KBS 1TV '가요무대'에 월요일 시청률이 뒤졌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5회에서 마침내 '가요무대'도 제치고 명실상부하게 월화 밤을 평정한 콘텐츠가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사는 삼화프로덕션. 사전제작을 통해 지난 7~9월 '함부로 애틋하게'를 선보였다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로 비난을 받았던 삼화프로덕션은 '낭만닥터 김사부'로 곧바로 다시 명성을 회복했다.

21일 '낭만닥터 김사부'와 동시간 방송한 MBC TV '불야성'과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6.6%와 3.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또 전지현, 이민호 주연 '푸른바다의 전설'은 지난 16일 1회에서 단숨에 16.4%를 기록하며 막강한 위용을 과시했다.

17일 2회 시청률이 15.1%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타사 드라마의 두 배를 훌쩍 넘기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6.5%, MBC TV '역도요정 김복주'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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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2회에서 시청률이 떨어진 것을 의식해 본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회별 8분씩 추가한 '푸른바다의 전설 감독판' 1~2회 150분을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한 차례 더 편성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푸른바다의 전설'의 제작사는 CJ E&M의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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