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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 중 달아난 몽골인 수배자 또 놓친 경찰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경찰이 호송 중 달아난 몽골인을 눈앞에서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호송 중 달아난 몽골인 수배자 또 놓친 경찰 - 1

22일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입장휴게소 인근에서 달아난 몽골인 A(30)씨가 타고 있던 택시를 세웠다.

차량이 멈추자마자 A씨는 문을 열고 가드레일을 넘어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택시를 타고 도주할 것으로 보고 모든 택시를 세워 검문하고 있었다"며 "마침 그 택시에 A씨가 타고 있었고, 경찰관이 다가가기 전에 문을 열고 튀어나가 붙잡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돼 긴급 체포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께 대전 동부경찰서 주차장에서 달아나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호송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순찰차 뒷좌석 피의자 옆에 타야 하는 원칙을 지키지 않았고, 도주 당시 손에 수갑이 풀어져 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의 피의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행적은 천안까지만 파악된 상황"이라며 "다양한 수사 기법을 통해 A씨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2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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