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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택시 대구·광주서도 달린다…연합회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쿱(COOP)' 로고를 붙인 노란색 협동조합 택시가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달린다.

서울·포항·경주·대구·광주 등 5개 택시 협동조합의 모임인 한국택시협동조합 연합회는 22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처음 설립된 협동조합 택시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방에서도 조합 설립이 추진됐다.

택시 협동조합은 운수종사자들이 2천500만원씩 출자한 자금으로 운영한다. 급여 외에도 배당수익을 제공한다.

창업비용 전액을 사업자가 부담한 뒤 운전기사들이 사납금을 채워 운영하는 일반택시와는 다른 형태다.

서울시의회 강감창(새누리당·송파4)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협동조합 택시 가동률은 지난달 97.1%로 법인택시 평균 가동률(70.6%)을 훌쩍 뛰어넘는다.

출범 초기 법인택시 평균에 못 미치던 운송수입도 운행 2개월이 지나면서 대폭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

조합원인 운전기사들의 월평균 급여는 약 260만원으로 일반택시(약 210만원)보다 높다.

2천500만원씩 출자해 조합에 참여한 조합원도 출범 초기 100명에서 현재 175명으로 늘었다. 차량도 71대에서 76대로 증가했다.

강 의원은 출범식에서 "서울에서 성공사례로 꼽히는 협동조합 택시가 전국으로 확산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동조합택시 대구·광주서도 달린다…연합회 출범 - 1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2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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