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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스포츠 스타도 '최순실 불똥'…"운동만 하게 해주자"


< SNS돋보기> 스포츠 스타도 '최순실 불똥'…"운동만 하게 해주자"

인터뷰하는 박태환
인터뷰하는 박태환(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마린보이' 박태환이 21일 오전 일본 도쿄 시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터뷰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6.11.21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제발 운동선수들 마음 편히 운동만 하게 해주자!"(네이버 아이디 'beem****')

"제발 여름소년 겨울소녀는 건드리지 말아라!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 스포츠영웅이다! 꼴찌 하다가 그나마 점수 조작으로 메달 하나 건진 누구랑은 차원이 다르다!" ('boun****')

'최순실 국정농단'의 마수가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뻗쳤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누리꾼들은 22일 정부가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지원해주지는 못할망정 괴롭힌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개탄을 금치 못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올림픽 포기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무서웠지만 올림픽 출전 생각 뿐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림1]

네이버 아이디 'dalc****'는 "선수 역량을 키워주진 못할망정 수영 불모지에 가까운 나라에서 저만큼 해준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차관이라는 인간 그릇이…"라며 혀를 찼다.

'최순실 불똥' 손연재에 비난 댓글
'최순실 불똥' 손연재에 비난 댓글'최순실 불똥' 손연재에 비난 댓글
(서울=연합뉴스) '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리듬체조 손연재에게도 튀고 있다. 피겨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뒤 2015년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팬들이 이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에게 비난을 보내고 있다. 손연재 소속사는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참석했으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2014년 11월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손연재. 2016.11.2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rmmt****'는 "훈련도 힘든데 협박까지 당하고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쳤는데 뭔 수로 좋은 결과가 나왔겠냐. 에휴. 힘내세요", 'gamb****'는 "고생했다. 그리고 그 기개가 자랑스럽다. 불의에 항거할 줄 아는 박태환"이라고 응원했다.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부진을 딛고 최근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인사도 이어졌다.

'smta****'는 "보통 실력 없는 사람이라면 올림픽에 대한 부담감은 큰데 마침 좋은 자리 준다고 하면 그 제안을 덥석 받았을 텐데, 역시 실력이 있으니 자리보다 올림픽을 선택했구나. 역시 마린보이구나! 금메달 축하해요!", 'jikw****'는 "김종 구속 되니 마린보이 4관왕 하네"라고 적었다.

'crab****'는 "기업 후원 하나도 없던 게 이제 이해 감. 응원할게요. 맘고생 많았을 텐데. 이번에 좋은 성적 낸 거 축하합니다. 얼마나 이를 악물고 했을까 싶네요"라고 썼다.

이와 함께 '피겨여왕 김연아와 '체조요정' 손연재는 문제가 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여부가 각종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댓글 전쟁을 낳았다. 특히 시연회에 참석했던 손연재는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림2]

< SNS돋보기> 스포츠 스타도 '최순실 불똥'…"운동만 하게 해주자" - 3

'슈찬'은 늘품체조 참석 여부가 본질이 아니고 대한체육회서 주는 상을 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동메달도 없는 선수가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3회 연속 받았는지 밝혀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질문했다.

'kbes****'는 "체조 선수들이 선택권이 없다고 해도 늘품체조에 참가해서 이익을 본 건 손연재입니다. 금메달리스트들을 다 제치고 정부에서 주는 상을 받은 이유가 이거였군요"라고 적었다.

반면, 'sant****'는 "한번 참여한 거 가지고 뭐라 그러네. 쟤가 뭔 죄를 졌니", 'qnrd****'는 "손연재는 건들지 말자! 이 나이에 뭘 알고 했겠나 위에서 시키니까 한 거지"라는 의견도 맞섰다.

'tell****'는 "손연재 선수 한국 리듬체조 선수 중에서는 톱이에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투자도 받으면 안됩니까? 체조 육상 등 비인기 종목에서 손연재 같은 선수라도 있어야 관심 가지고 투자도 받는 거에요"라고 옹호했다.

그런가 하면 'djdo****'는 "그냥. 안타깝다. 이렇게 다 밝혀졌으니 그동안 끙끙 앓았던 억울한 심정이 조금이나마 후련해졌기를"라고 적었다.

[그림3]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2 0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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