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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영상] '보디가드' 양파·손승연 "휴스턴 노래하고 싶었다"

박성웅 "흥행하면 팬 집까지 보디가드해서 모셔다드리겠다"

(서울=연합뉴스) 전현우 김태호 기자 = 가수 양파와 손승연이 내달 개막하는 뮤지컬 '보디가드' 캐스팅에 응한 이유를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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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21일 오후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뮤지컬 제의를 꽤 받았는데 춤·노래·연기 실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생각에 지레 겁먹고 도망 다녔다"며 "춤이나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지만 휴스턴이 연기한 인물을 맡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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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는 1990년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져 2012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고교 시절인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양파는 보디가드에서 가수 손승연,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함께 주인공 '레이첼 마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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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론이 아들이 하나 있는 싱글맘이라 그런 치열한 부분을 연기하는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마론이 세계적 슈퍼스타라 신경질적이고 기가 센 면모를 드러내려고 하고 있다"며 "(주위에서) 실생활에서도 신경질을 내며 살라고 하는데 부작용이 있지만 마론을 연기하는 내년 3월까지는 그러려고 한다"고 남다른 각오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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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한 실력파 보컬 손승연도 "나 역시 휴스턴 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너무 너무 하고 싶은 작품이서도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부르기도 어려운 넘버 15곡을 격렬한 춤까지 추면서 해야 하는 것도 부담이지만 연습 때부터 온 힘을 다해서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드', '데스노트'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온 정상급 배우인 장선아에게도 '보디가드'는 큰 도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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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내가 나름 뮤지컬 쪽에서는 '센 언니'로 통하는데도 연출이 '아직도 약하다'고 한다. 더 섹시하고 파워풀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라는 주문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워낙 유명한 노래들이라 음악의 힘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 코스트너가 영화에서 연기한 경호원 '프랭크 파머'를 맡은 배우 박성웅(43)은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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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16년 전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을 한해에 세 작품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게 무대 경험의 전부"라며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서게 돼 떨리지만, 배우로서 내가 '아직 살아있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뮤지컬 초년생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작품이 흥행하면 팬 한 분을 보디가드처럼 집까지 모셔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ddwine@yna.co.kr,

kim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2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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