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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안 위반 '신속 조치'…"중수 초과분 오만에 수출"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적한 핵합의안(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위반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면서 핵합의안 준수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페흐루즈 카말반디 이란원자력청(AEOI)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중수(重水) 초과분을 수출하기 위해 여러 외국 회사와 논의했다"며 "그 결과 중수 초과분의 일부를 오만에 수출 형태로 반출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초과분도 오만에 모두 수출할 계획이라고 AEOI는 밝혔다.

IAEA는 이달 9일 낸 보고서에서 이란의 중수 보유량이 핵합의안으로 정한 최대량인 130t을 0.1t 초과했다고 기술했다.

중수는 중수로에서 냉각재로 쓰이는 액체다. 중수로는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쉽다.

이란은 지난해 7월 성사된 핵합의안에서 아라크 중수로를 경수로로 설계 변경하기로 하고,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중수를 국외로 반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란은 이후 미국으로 32t, 러시아로 38t의 중수를 수출했다.

이란 아라크 중수로 시설[AP=연합뉴스자료사진]
이란 아라크 중수로 시설[AP=연합뉴스자료사진]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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