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北 "美 적대시 정책·핵 위협으로 핵무장 선택" 주장

외무성, 비망록 발표…"철회시 문제 해결의 출발점"
강도높은 국제적 대북제재 불구,,,북한 어떻게 건재한가?(CG)
강도높은 국제적 대북제재 불구,,,북한 어떻게 건재한가?(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21일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에 따른 자위적 조치로 핵무장을 선택했다며 이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발표한 A4용지 9매 분량의 비망록을 통해 "(북한은) 미국의 항시적인 핵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국가와 제도를 보위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로서 핵무장의 길을 선택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비망록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미국의 적대시 책동과 핵 위협에 맞서 미국과의 전면 대결전에 나선 때로부터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2012년 이후 감행된 미국의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적대 행위들을 상세히 나열했다.

비망록은 또 지난 9월에 감행된 5차 핵실험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핵탄두 폭발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억지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미국은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對)조선(북한) 적대시 정책과 우리에 대한 핵 위협을 철회할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이것만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러한 주장은 미국의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우회적 메시지로 풀이된다.

nkfutu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9:1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