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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시의원 "여성기업 보호장치 악용 개선해야"

송고시간2016-11-21 18:50

최재훈 대구시의원
최재훈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훈 의원은 21일 "여성기업을 보호하는 장치가 일부 사업주에게 악용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여성기업과 수의로 계약한 545건 가운데 97.9%인 534건이 청소 또는 경비용역에 한정됐다"며 "법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는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기업과 수의계약을 한 인력경비 용역 311건 가운데 78.7%인 245건을 3개 업체가 차지했다"며 특정 업체 편중을 지적했다.

그는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상위법이 개정됐지만, 특정 몇몇 업체가 80% 정도를 수주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며 "일부 기업은 이익을 위해 대표자를 여성으로 변경한 정황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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