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시민안전파수꾼협회는 22일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에서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교육을 한다.
희망 세대를 방문해 경량칸막이와 소화기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준다.
재난시 초기에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완강기,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을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응급 의료부스에서는 올바른 119구급 신고 요령을 안내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이 올바른 초기대응을 하면 소방차 1대 이상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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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2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