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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朴대통령 탄핵' 당론 확정…"與 비박계와 연대"

야권 대선주자들에 이어 야당까지 '단일대오'…논의 급물살 탈 듯
발언하는 추미애
발언하는 추미애(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2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법적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당론을 각각 확정하고 탄핵 절차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야권 대선후보 8인이 전날 박 대통령 탄핵에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원내 소속 세 야당 모두 탄핵 추진을 공식화함으로써 탄핵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을 열어 '탄핵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실무기구를 둔다'는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통령 탄핵'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당
'대통령 탄핵'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당(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실무기구는 탄핵과 관련한 법리적 검토 등 다양한 실무적 준비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민주당은 야 3당 공조는 물론 시민사회 및 박 대통령 탄핵에 긍정적인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와도 연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비박계 접촉을 전방위적으로 하겠다"며 "탄핵 가능성이 가장 큰 시점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야권 내 이견이 있는 국회추천 총리 추진 여부에 대해 기 원내대변인은 "이른 시일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했다.

국민의당도 이날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국민의당 역시 탄핵 추진 과정에서 가결 정족수인 국회 재적의원 200명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야권 공조는 물론 새누리당 비박계와 협의하기로 했다.

심상정, "야3당 입장정리하고 빨리 만나야"
심상정, "야3당 입장정리하고 빨리 만나야"(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노회찬 원내대표.

아울러 거국내각 총리가 선임될 수 있게 다른 야당들과 공조하기로 했다.

일찌감치 박 대통령 탄핵을 당론화한 정의당은 이날 야권 논의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야 3당 대표들이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야당이 대통령 퇴진을 압박하는 실효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 검찰의 대통령 강제수사 ▲ 청와대 예산 대폭 삭감 ▲ 국회 대통령 탄핵검토위원회 즉각 설치를 야권에 촉구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부터)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7: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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