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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시 요일별 쓰레기 배출제 통일 기준 마련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가 통일된 요일별 배출제 기준을 마련,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행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행(제주=연합뉴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쓰레기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되는 쓰레기양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합의한 요일별 배출제 품목 통일안. 2016.11.21 [제주시청 제공=연합뉴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쓰레기 배출사항을 특별자치도의 성격에 맞도록 도 전체로 일원화해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쓰레기 요일별 배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소각장 및 음식물쓰레기 시설 여건이 주 2∼3회 수거 반입으로는 처리용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주시는 애초 계획했던 요일별 배출안을 일부 조정하는 내용으로 서귀포시와 합의했다.

조정 내용을 보면 애초 주 4회 배출토록 했던 음식물쓰레기와 주 2회 배출토록 했던 가연성 쓰레기를 매일 배출하는 것으로, 페트병 및 플라스틱류와 스티로폼은 주1회에서 주2회 등으로 다소 조정됐다.

병류 등 불에 안 타는 쓰레기와 종이류, 캔·고철류, 비닐류 품목은 주 1회로 그대로 유지했다.

쓰레기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되는 쓰레기양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서귀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7: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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