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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벨라토르 MMA와 계약…내년 2월 첫 경기

ESPN "표도르, 최근 경기력에 의문" 냉정한 평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때 세계 격투기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0·러시아)가 미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와 계약을 맺고 링에 복귀한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표도르가 벨라토르 MMA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2월 19일 맷 미트리언(38·미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SAP 센터에서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고 현지 격투기 매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벨라토르 MMA는 세계 최대 규모인 UFC 바로 다음 가는 종합격투기 단체로 인정받는다.

도전자끼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해 우승자가 챔피언과 맞붙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스콧 코커 벨라토르 MMA 회장은 "무대 안에서나 밖에서나 전설과 같은 인물인 표도르가 복귀한 건 사업적으로 매우 훌륭한 일이다. 미국 종합격투기팬에게 표도르와 미트리언의 경기를 보여주게 돼 무척 기쁘다. 벨라토르 MMA에서 계속해서 우리의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산 전적 36승 4패를 기록 중인 표도르는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 프라이드에서 '60억분의 1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고 승승장구했다.

2012년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으나, 2015년 복귀한 표도르는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예전에는 최고의 격투기 선수였지만, 현재 표도르의 실력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SPN은 "최근 그의 경기력은 의문이 있다. 표도르가 파비우 말도나도와 경기해 (판정에서) 승리한 경기 결정은 공정하지 않았다. 경기가 열린 장소는 러시아였고, 많은 전문가는 3라운드 경기에서 둘이 비겼다는 소견을 내놨다"고 지적했다.

표도르와 경기할 미트리언은 통산 11승 5패를 기록 중인 베테랑 선수로 UFC 무대에서도 활약했었다.

올 초 벨라토르 MMA와 계약한 이후에는 2경기 모두 KO로 승리를 거뒀다.

2012년 경기 도중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표도르 예멜리아넨코(왼쪽). [EPA=연합뉴스]
2012년 경기 도중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표도르 예멜리아넨코(왼쪽). [EPA=연합뉴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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