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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거래일째 상승…1,186.6원 마감

달러화 강세·위안화 절하 영향


달러화 강세·위안화 절하 영향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1,186.6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4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1,18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최근 '트럼프 쇼크'로 나타난 단기급등 국면이 다소 진정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정오께부터 오름세로 바뀌었고 마감 시간을 앞두고 상승 폭이 커졌다.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시현 매물이 나왔지만, 전반적인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은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위안화 약세가 원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0.27%)을 0.0189위안 올린 달러당 6.898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로써 위안화는 지난 4일부터 12거래일 연속 평가절하됐다.

또 중국이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한류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국내 금융시장을 위축시켰다.

서정훈 KEB하나은행 연구위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트럼프 리스크 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절하가 동시에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G2의 불확실성을 생각할 때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4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39원 떨어졌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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