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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낭암학원 채용비리 직원 2명 파면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교사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학교법인 낭암학원(동아 여·중고)이 직원 2명을 파면하고 1명을 해임했다.

21일 낭암학원에 따르면 동아여고직원징계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채용비리로 구속 수감된 A 행정실장과 금품을 주고 채용된 직원 B 씨를 파면하기로 했다.

징계위는 또 채용비리와 관련해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직원 C 씨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

구속된 낭암학원 이사장 차모(65)씨와 행정실장 등은 교사와 직원을 채용하면서 9명으로부터 6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낭암학원은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채용과 관련해 금품을 준 교원에 대해 임용 취소를 요구해 학사 일정 등으로 고려해 조처할 계획이다.

낭암학원에는 임시이사 8명이 파견돼 학교 정상화 등 쇄신 작업에 나섰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6: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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