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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내년도 올해 규모로 채용

전체 248개교 중 69개교 배치 예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일선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스포츠 강사의 규모를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인천지역 69개 초등학교에서 스포츠 강사를 한 명씩 11개월간 채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10억1천만원의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심각한 교육재정난을 이유로 올해 스포츠 강사 채용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강사들이 집단반발하자 채용 규모를 지난해 114명에서 69명으로 대폭 줄였다.

정부는 초등학생의 건강과 정서 함양을 위해 체계적인 체육교육이 필요하다며 2006년 전국적으로 스포츠 강사 제도를 도입했다.

초등학교에 한 명씩 배치된 스포츠 강사는 형식상 정규 교사를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사실상 체육수업을 전담하다시피 한다.

그러나 예산 지원은 갈수록 줄어 현재 스포츠 강사 인건비의 80%를 시·도교육청이 부담하고 정부는 20%만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해 교육재정이 열악한 시·도는 스포츠 강사 채용 인원을 계속 줄이고 처우도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체육전담교사가 스포츠 강사의 역할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대량 해고에 따른 강사들의 생계 곤란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정했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5: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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