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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한반도 평화조약 에큐메니컬 국제협의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진보성향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14일∼16일 홍콩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조약에 관한 에큐메니컬 국제협의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최한 이번 국제협의회에는 NCCK를 포함해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등 WCC 회원 교단과 국제 에큐메니컬(교회 일치와 연합) 기구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NCCK에서는 이동춘 회장, 김영주 총무, 노정선 화해·통일위원장, 이재천 기독교장로회 총무 등 20명이, 조그련에서는 강명철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조약 등 의제를 논의했다.

NCCK 관계자는 "이번 국제협의회에서는 남북 교회와 전 세계 에큐메니컬 공동체가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대체하는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WCC는 ▲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 구축 ▲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 미국의 적대적 대북 정책 중단과 선제공격 반대 ▲ 남북 교회(특히 청년·여성)의 교류 확대 ▲ 전 세계 핵무기와 핵발전소 폐기 등을 결의했다고 NCCK는 전했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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