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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베트남 독자들 만난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황선미(53)가 베트남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알린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달 말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황 작가와 함께 한국문학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황 작가는 22일 하노이 국립대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베트남어 번역자와 함께 한국 아동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24일 독자와의 교류 행사에 이어 26일에는 호찌민 시립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베트남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호찌민 책의 거리에서 작가·독자들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베트남 출판사들이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고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학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da@yna.co.kr

'마당을 나온 암탉' 베트남어판 표지 [한국문학번역원 제공]
'마당을 나온 암탉' 베트남어판 표지 [한국문학번역원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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