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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 '처방불만' 병원 주차장서 자살소동 20대 구조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병원 치료과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성으로 병원 8층 주차장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인 20대를 119구조대원이 구조했다.

병원 주차장서 자살소동
병원 주차장서 자살소동[광주 동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1일 오전 11시 19분께 광주 동구의 한 대형병원 주차장 8층 옥상에서 A(29)씨가 자살시도를 하려 한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광주 동부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은 밧줄로 몸을 묶고 옥상 난간에 올라 A씨를 설득했다.

1층에는 사다리차와 에어 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구조대원은 A씨와 대화를 이끌어내며 접근, A씨를 끌어안고 내려와 구조해 경찰과 자살예방센터 측에 A씨를 인계했다.

조사결과 A씨는 손목을 자해해 이날 병원을 응급실을 찾았다가 병원 측의 치료에 불만을 품고 자살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린다며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을 병원 측에 요구했으나, 병원 측이 이를 거부하자 주차장 옥상에 올라 항의성 자살소동을 벌인 것 같다고 구조대원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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