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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사랑의 온도탑' 제막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충남도청 1층 로비·세종시청 광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2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가 온도탑을 가렸던 흰 천을 걷어내고서 박수치고 있다. 2016.11.21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2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가 온도탑을 가렸던 흰 천을 걷어내고서 박수치고 있다. 2016.11.21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이번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동안 진행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은 48억2천만원이다. 지난 캠페인 47억200만원과 비교해 2.5% 늘어난 금액이다.

목표액의 1%가 찰 때마다 온도탑 눈금이 1도씩 올라간다.

성금 기부는 언론기관이나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억5천만원을 목표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충남도에선 목표 금액을 133억6천만원으로 잡았다. 130억9천만원인 지난 캠페인 실적보다 2.1% 늘었다.

성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인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나,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올해에도 뜨겁게 보여주시기를 부탁한다"며 도민은 물론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4: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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