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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역서 KTX 경부·호남선 모두 이용…22일부터 예매

경부·호남선 전용역 폐지…12월 9일 열차부터 적용


경부·호남선 전용역 폐지…12월 9일 열차부터 적용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은 내달 9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중 원하는 역에서 경부·호남선 KTX를 골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을 개선하고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운행 개편으로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용산역서 KTX 경부·호남선 모두 이용…22일부터 예매 - 1

고양 일산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황희숙(60) 씨는 "작년 경의 중앙선 개통 이후 경의선 열차가 대부분 용산행으로 바뀌다 보니 용산역에서 서울역까지 다시 이동해야 해 불편이 컸다"며 "용산역에서 바로 경부선 KTX를 탈 수 있게 되어 고양지역의 큰 민원 하나가 해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용산역서 KTX 경부·호남선 모두 이용…22일부터 예매 - 2

광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박기성(61) 씨는 "호남선 KTX가 서울역에 도착하게 되면 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 서울 시내 접근성이 개선되고, 공항철도로 인천공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의 KTX 이용도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정차패턴 변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용객 만족도와 효용성을 분석해 필요하면 정차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4: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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