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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韓검찰 수사 발표, 한일중 정상회의에 영향 없어"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검찰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간 수사 발표와 관련, "이번 사안으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에 어떤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검찰이 최순실 씨 등 3명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관계라고 밝힌 전날 검찰 수사 발표에도 한일중 정상회의가 예정대로 열릴 것이냐는 질문에 "본건은 한국 내정에 관한 문제로 일본 정부로서는 코멘트를 삼가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일본 정부는 내달 19~20일 도쿄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최종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장관은 또한, 한일이 최근 가서명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과 관련해선 "북핵·미사일 문제 대응을 위한 한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부로선 협정 조기체결을 포함해 한일 간 안보(협력)를 더욱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한국도 그런 가운데 진행 중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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