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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갈등 줄이려면 표준화·전산화 시급"

전아연 광주지부, 관내 대형 아파트 단지 참여 당부


전아연 광주지부, 관내 대형 아파트 단지 참여 당부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한 집행과 각종 시설물의 적정한 보수를 위해서는 관리업무 표준화와 전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전아연 광주지부)에 따르면 최근 지자체 담당자, 관내 아파트 동대표, 관리소장, 관련 업체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 편람 설명회와 현안 협의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전아연 광주지부는 "정부와 지자체가 현장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매년 관계 법령만 수시로 개정해 혼란과 불필요한 비용만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법령은 수없이 개정하면서도 공동주택에 주택관리사를 의무 배치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계약과 관련한 상세내역은 표준화·전산화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일선 아파트 관리를 위한 행정 처리와 서식, 관리비 부과 산정방법, 각종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전산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 관리가 부실해지고 소모적인 분쟁의 원인이 돼 행정력 낭비와 관리비 과다지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그동안 제기됐다.

전아연은 이에 따라 관리업무를 전산화해 업무를 수시로 공개하고 대형공사를 할 때는 사전 계획을 세우고 인근 단지와 종전의 공사 내역 등을 참고해 표준화·전산화계획서를 수립하도록 안내했다.

또 관리비 부과·관리규약·회계처리·각종 고시·대형공사 절차·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진행요령·공동주택관리법·령·규칙 3단비교표 등 아파트 관리 표준화 샘플을 제작해 광주 관내 1천여개 아파트단지와 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재용 전아연 광주지부장은 "관리업무를 표준화하고 전산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불합리한 법과 시행령 개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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