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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질문하는 책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 = 신바 유타카 지음. 홍주영 옮김.

다양한 분야의 기념비적인 사고실험을 소개하고 그 의미와 학문적 배경을 설명한 책.

사고실험은 이론을 세우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현실의 실험을 머릿속 추론으로 대신하는 행위를 뜻한다.

갈릴레이의 연결된 물체 낙하 실험, 뉴턴의 양동이 실험, 데카르트의 꿈의 논증, 아인슈타인의 낙하하는 엘리베이터 실험 등이 사고실험의 사례다.

사고실험은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른스트 마흐가 '인식과 오류'(1905)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20세기 중엽부터 과학사(科學史)가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사고실험은 주로 물리학이나 철학에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윤리학, 심리학, 경제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을 세우거나 예측할 때 쓰인다.

이 책은 철학, 인지과학, 수학·논리학, 경제학, 물리학·양자역학 등의 분야에서 이뤄진 사고실험 20개를 소개하며, 이런 사고실험들이 어떻게 기존의 상식에 균열을 내고 혁신적인 이론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는지 보여준다.

끌레마. 340쪽. 1만5천원.

<신간>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질문하는 책들 - 1

▲ 질문하는 책들 = 이동진·김중혁 지음.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소설가 김중혁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다뤘던 인문교양서 9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보충한 책.

외국 소설 7권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에 이어 '빨간책방' 콘텐츠를 정리한 두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로버트·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 비틀스의 '비틀즈 앤솔로지', 파리 리뷰의 '작가란 무엇인가', 존 그레이의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마크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 테렌스 데 프레의 '생존자', 데이비드 실즈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등 철학, 역사, 예술, 여행 에세이 분야의 책이 선정됐다.

저자들은 이 책들에 대해 '묻고 또 묻는' 책이라고 설명한다. 음악인은 무엇을 노래하고 작가는 무엇을 쓰는가, 영감은 어떻게 생겨나고 행복은 언제 오는가라고.

저자들 역시 이 책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또 던졌다고 한다. 제대로 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제대로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런 측면에서 독자에게 "제기된 물음에 연이어서 물을 수 있기를, 물음에 물음을 얹어가며 치열하게 물을 수 있기"를 바랐다.

예담. 392쪽. 1만5천800원.

<신간>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질문하는 책들 - 2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1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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