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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트럼프 강세장' 조정받을까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1월21~25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로 급등했던 일부 업종들의 조정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도 지난 18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책이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가운데 과도한 기대로 급등했던 일부 업종에 거품이 형성됐을 수 있다며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단기적인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수도 있다.

이번 주는 오는 24일 '추수감사절'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가운데 10월 기존주택판매와 10월 내구재수주 등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23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서도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추가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과 달리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증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현상을 재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채권 금리는 1년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약 14년래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트럼프가 세금을 줄여주고 대규모 재정 지출 정책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성장률 기대를 끌어올렸고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전망에도 힘을 실었다.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감축 합의 과정도 증시 주요 변수로 꼽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지난 9월 알제리 회동에서 하루 산유량을 3천250만~3천300만배럴로 합의했지만 국가별 산유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달 말 공식 회담에서 구체적인 사안들을 결정할 예정이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국가의 합의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5.3% 상승해 4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기준 강세를 보였다. OPEC 회원국들의 생산량 감축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0.11% 상승한 18,867.9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 오른 2,181.9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1% 높아진 5,321.51에 마쳤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21일에는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 연설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10월 기존주택판매와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원유재고가 나온다.

23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0월 내구재수주, 9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1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예비치),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10월 신규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가 나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24일에는 '추수감사절'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25일에는 10월 상품수지와 11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예비치)가 발표된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0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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