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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군유해 1년간 69명 신원 확인…총 395구"


"6·25 미군유해 1년간 69명 신원 확인…총 39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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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5월 22일 6·25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족들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 감식단에 의해 발굴된 유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6.5.22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 국방 당국이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69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소속 제니 진 박사는 1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신원이 확인된 6·25 참전 미군유해가 총 395구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앞서 DPAA는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0년 동안 유해 61구의 신원을 밝혀낸 바 있다.

한국계 제니 진 박사가 이끄는 'K208 팀'은 1990~94년 북한으로부터 넘겨받은 400구 가량의 미군유해 감식을 담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5월 22일 6·25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족들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 발굴된 유품을 살펴보며 감식단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5월 22일 6·25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족들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 발굴된 유품을 살펴보며 감식단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6·25 참전 미군의 유해 감식 작업은 2011년 9월 DPAA가 6·25 참전 미군의 유해 감식을 전담하는 'K208 팀'을 출범시킨 뒤 속도가 붙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K208 팀은 2012년 회계연도에 처음으로 미군 유골 28구의 신원을 밝혀낸 데 이어 2013년 26구, 2014년 23구, 그리고 지난해 29구를 식별했다.

제니 진 박사는 "유해를 어디서 수거했는지 추적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여기에 핵 DNA 분석 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으로 감식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첨단 유전자 감식기법을 소개했다.

현재 DPAA는 K208 이외에 1996~2005년 미국이 북한에서 확보한 2백여 구에 대해 검사를 담당한 'JRO'와 1954년 하와이 호놀룰루 전쟁기념묘지에 안장된 전사자 유해를 다시 파내 조사 중인 '펀치볼' 등 6·25 전사자 신원을 확인하는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반도에는 아직도 7천797명의 6·25 참전 미군유해가 흩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kh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9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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