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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소프트뱅크, 테임즈와 협상 중"

송고시간2016-11-19 09:21

에릭 테임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릭 테임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NC 다이노스 출신의 에릭 테임즈(30) 영입을 위한 해외 구단의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19일 인터넷판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외국인 타자 보강 리스트 상위에 있는 테임즈와 입단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테임즈와 협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한국에서의 3번째 시즌 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8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테임즈는 지난 3시즌 동안 타율 0.348에 총 124홈런, 379타점을 때렸다.

2015년에는 40홈런-40도루(40-40) 클럽에 가입하면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해외 구단들이 탐을 낼만한 성적이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테임즈와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지바롯데 마린스와 계약이 만료된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의 움직임을 눈여겨보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는 "외국인 장거리 타자 보강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뱅크가 장기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11월 중에는 지바롯데에 교섭권이 있으므로 데스파이네와 지바롯데의 협상을 지켜보면서 다른 후보를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데스파이네의 거취가 확정되는 12월이 되면 차선책인 테임즈에 대한 소프트뱅크의 선택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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