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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라이프치히, 레버쿠젠에 역전승…'1위 도약'

송고시간2016-11-19 07:54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승리후 기뻐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승리후 기뻐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RB라이프치히가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라이프치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빌리 오반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에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개막 후 11경기 무패 행진(8승 3무·승점 27)을 이어가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승점 24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레버쿠젠(5승 1무 5패·승점 16)은 8위에 머물렀다.

레버쿠젠이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전반 1분 만에 역습으로 만든 기회에서 율리안 브란트의 땅볼 크로스를 케빈 캄블이 오른발 슈팅으로 라이프치히의 골망을 갈랐다.

라이프치히는 그러나 3분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가 힐킥으로 돌려놓은 볼이 레버쿠젠 수비수 율리안 바움가르틀링거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레버쿠젠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브란트가 하칸 칼하노글루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박스를 팔고 들며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2로 뒤진 라이프치히는 후반 22분 동점을 만들었다.

나비 카이타의 어시스트를 받은 에밀 포르스베리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팽팽한 경기 양상은 후반 36분 라이프치히가 깨뜨렸다.

라이프치히는 포르스베리의 크로스를 오반이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하며 역전승을 장식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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