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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금지기구 "IS, 시리아서 겨자가스 직접 생산해 사용"

송고시간2016-11-19 00:44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18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소속된 지하디스트(이슬람성전주의자)들이 시리아에서 화학무기인 겨자가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OPCW는 시리아에서 지난 8월 이후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20건 이상의 보고가 있어 조사중이다.

특히 전문가들이 화학무기 샘플들을 분석한 결과 화학무기의 성능이 빈약했지만 여전히 해로웠다며 IS가 이 물질들을 자체적으로 생산했을 수 있음을 유추하게 한다고 OPCW는 밝혔다.

OPCW는 IS가 자체적으로 겨자가스를 만들어 사용했다면 이는 "아주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8월 시리아서 화학무기 공격으로 30여명 부상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 8월 시리아서 화학무기 공격으로 30여명 부상 [연합뉴스 자료 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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