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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사상 최고치 속 혼조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18일 나스닥 지수가 애플 등 기술주 강세로 장중 사상 최고치로 출발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연설 발언을 주목하며 혼조를 보였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1포인트(0.10%) 하락한 18,885.8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3포인트(0.02%) 낮은 2,186.79를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개장 초 역대 장중 최고치 5,342.88를 웃돌았다가 전장보다 7.26포인트(0.14%) 높은 5,341.33에 움직였다.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준 위원 연설 등을 주목하고 있다.

전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가운데 이날 연설에 나선 다른 연준 위원들도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이 2018년이나 2019년까지 미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불라드 총재는 트럼프의 당선 후 미 국채수익률과 물가 기대의 상승은 "바람직한 신호이다"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선거 이후로 가파르게 올랐지만 지난해 12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던 수준으로 올랐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도 미 경제방송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해 연준이 "조만간 일부 경기 부양책에서 벗어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중 일부는 미 경제에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일부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플란은 댈러스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의 연설에서는 통화정책이 홀로 경기부양을 할 수 없다며 재정정책이 성장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개장 후에는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개장 전 거래에서 클라우드 컴퓨터 솔루션 제공업체인 세일즈포스 주가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돌아 6.4% 올랐다.

태양광패널 설치업체 솔라시티의 주가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주주들로부터 솔라시티 인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2.5%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주식시장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신호가 추가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 초반 달러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 수혜 전망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1%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45.57달러에, 브렌트유는 0.54% 높은 46.74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0.6%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2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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