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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 1.4%…기존 전망치보다 0.1%P↓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 경제 대국인 프랑스가 올해 1.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프랑스 정부가 전망했다.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현지 유럽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올해 프랑스 경제가 1.4%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기존에는 올해와 내년 모두 국내총생산(GDP)이 1.5%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프랑스 국립통계청은 지난 3분기(7∼9월) 해외영토를 제외한 프랑스 실업률이 9.7%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3분기 청년(15∼24세) 실업률은 1.2%포인트 상승한 25.1%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틀 연달아 발표된 경제 지표와 전망은 경제 회복 성과를 내세워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악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지지율이 4%까지 추락한 올랑드 대통령은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으면 내년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그동안 여러 차례 공언했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23: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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