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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박차

19일 총회서 예비신탁사 선정 예정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탁 재건축 정비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여의도중학교 대강당에서 '시범아파트 재건축 예비신탁사 선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총회'를 열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예비신탁사를 최종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업무협약 체결 대상 예비신탁사 사업제안 입찰 결과 한국자산신탁[123890]이 사업참여 의향서와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재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신탁방식 재건축에 참여의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개정·시행돼 신탁사도 재건축 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신탁 재건축이 추진됐다.

신탁방식 재건축은 일반 재건축 사업과 달리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가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는 만큼 사업 기간을 1∼3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천790가구, 24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서울 시내 1천 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로는 처음으로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투시도[여의도 시범아파트 신탁재건축 정비사업추진위원회 제공=연합뉴스]

mong0716@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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