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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오리농장 3곳서 또 AI 양성 반응…23만5천마리 살처분

최초 AI 발생 농가와 3㎞ 이내 거리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음성에서 추가 의심 농가 3곳이 확인됐다.

음성 오리농장 3곳서 또 AI 양성 반응…23만5천마리 살처분 - 1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러스(H5N6형)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의 육용오리 사육 농가 주변 3㎞ 이내 32개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3개 농가에서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양성 의심 농가 중 2곳은 확진 농가와 약 200m, 나머지 1곳은 3㎞ 정도 거리에 있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양성 의심 농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이곳에서 사육 중인 오리 3만7천300마리를 포함한 인접 농가의 가금류 23만5천마리(닭 15만마리, 오리 8만5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기로 했다.

양성 의심 농가의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온다.

충북도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도내 모든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AI 확산을 막고자 축산시설에 대한 지속적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며 "가능한 철새 도래지와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음성에서는 지난 16일 용촌리 농가의 육용오리 1만여마리 가운데 2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곳 오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신고 접수 이틀간 해당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다른 농장의 오리까지 포함, 2만2천여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북도는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지역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 데 이어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지역에 차량 출입을 통제할 이동통제초소를 7곳에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거점소독소도 음성 2곳, 진천 4곳에 설치한 데 이어 음성 지역에 8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7: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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