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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학생해양수련원 생긴다…"해양안전교육 담당"

시교육청, 타당성 용역 이미 진행·후보지 물색 중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필요성이 커진 학생들의 해양안전 교육을 위한 해양수련원이 울산에 들어설 전망이다.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은 학생해양수련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학생해양수련원은 기숙형 교육기관으로 구명조끼 착용, 구조신호 보내기, 기초 수영 등 해양안전교육과 카누, 래프팅 등 해양체험 교육을 담당한다.

울산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해상안전교육과 체육 활동 등을 전담하는 교육기관이 없다.

수련원 건립 장소로는 북구 옛 강동중학교와 옛 동해분교, 울산교육수련원과 울주군 대송야영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옛 강동중학교는 부지(1만177㎡)가 후보지 중에서 가장 넓지만 해변과 거리가 660m 이상 떨어져 있다.

옛 동해분교는 부지(8천8㎡)는 가장 작지만, 해변과 거리가 180m로 가까운 편이다.

울산교육수련원은 바다와 거리가 100m로 가깝고 이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증축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송야영장은 울산 중심지에서 가장 멀어 이동 시간이 길지만, 주변에 간절곶 등 명소가 있고 기존 야영장을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어느 부지를 선정하더라도 예산이 100억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부지를 결정해 건립 방향과 시기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예산을 확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양도시 이미지에 맞고 학생의 해양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수련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 전북, 경북 등에서 건립됐거나 공사가 진행 중이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9 0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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