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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어린이집 최근 3년간 폐원 급증

폐원 148곳 중 가정어린이집이 86.5%…직장·민간은 늘어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어린이집의 폐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 어린이집의 폐원이 많았다.

18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정기현 의원의 대전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대전에서는 모두 148곳의 어린이집이 폐원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1천589곳의 9.3%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체 폐원 어린이집의 86.5%인 128곳은 가정 어린이집이었다. 가정 어린이집 1천15곳의 12.6%에 달한다.

대전지역 폐원 어린이집은 2014년 20곳에서 2015년 44개, 올해는 9월까지만도 84개로 급증했다.

어린이집 폐원이 늘어나는 것은 출산율 저하, 직장어린이집 의무화, 인구 이동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자치구별로는 서구의 어린이집 폐원이 63곳(42.5%)으로 가장 많았고, 개원은 유성구가 58곳으로 전체의 56.3%에 달했다.

3년간 순증한 자치구는 유성구가 19곳으로 유일하고 나머지 4개 자치구는 서구 34곳, 동구 18곳, 중구 7곳, 대덕구 5곳 순으로 순감소했다.

이는 유성구로의 인구 이동과 연구기관 등의 직장어린이집 개원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매년 급증하는 어린이집 폐원에 대한 대전시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폐원의 연착륙을 돕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위탁 등의 모색을 위해 보육협동조합 설립 등 시의 행·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전경.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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