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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초중고 나와 수도권대학 가면 지역인재 아니다?"

원주시의회 용정순 의원 5분 발언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와 수도권대학에 진학한 경우도 '지역인재'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서 초중고 나와 수도권대학 가면 지역인재 아니다?" - 1

용정순 원주시의원은 18일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강제조항으로 명시하던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다만, 이전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은 우선 고용대상에서 제외한다'라는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용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최종학력 졸업을 기준으로 지역인재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원주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와 대학을 수도권 대학으로 간 우리의 자식들은 지역인재에서 제외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원주 상지대학교의 2016년 신입생 1천854명 중 원주지역 고등학교 출신자는 289명이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도 1천573명 중 원주 출신은 108명으로 6.85%에 불과하다"면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우대가 지역대학을 우대하는 조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인재를 우대하는 것이 되려면 지역고등학교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을 나온 인재에게도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 원주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은 지난 2015년 말 기준 9.2%로, 국토부 권고안인 15%에도 크게 못 미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서도 최저 수준이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6: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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