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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우레탄운동장 통제…대체시설 필요"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의회는 중금속 성분 초과 검출로 폐쇄된 학교 우레탄 운동장 문제와 관련해 학생과 주민의 체육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남도의회 제공=연합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남도의회 제공=연합뉴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충남교육청 교육정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레탄 운동장 대체시설을 마련해 정상적인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용호 의원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교 우레탄 운동장 가운데 100개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이용이 제한된 상태다.

이 의원은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검출로 출입이 통제되면서 학생과 지역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체시설을 마련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정상적으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진환 의원은 "100일 이상 출장으로 학교를 자주 비운 학교장이 44명에 이른다"며 "교장 부재시 시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한 만큼 가급적 출장을 자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배근 의원은 "파견교사의 증가와 함께 학교현장의 기간제 교사 수가 늘면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파견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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