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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 고병원성 AI차단 방역에 주력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는 인근 전남과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현재 농가를 상대로 한 전화 예찰과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면서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축산 농가인들의 모임 자제, 축사 출입차량 통제 등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김일재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가축방역심의회 및 유관기관 확대 방역회의를 오는 21일 도청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자단체, 농협,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전북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및 14개 시·군 지부 등 총 29개 기관이 참석한다.

정부 AI방역 대책회의
정부 AI방역 대책회의

전주시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AI 발생지역 10㎞ 이내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에 있는 5개 농가 닭 1천100여마리에 대한 임상 예찰과 소독을 했다.

또한, 전주지역 주요 철새도래지인 덕진구 화전동 인근 만경강변에 대해 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시행했다.

전주시는 관내 산 닭집 15개소와 가금중개상인의 차량 2대에 대한 긴급 소독을 하는 한편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홍보하는 플래카드 6점을 제작, 만경강변에 부착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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