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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 마음치유 필요"…백담사 '스님을 위한 힐링스테이'

송고시간2016-11-19 08:00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수행과 포교 현장에서 몸도 마음도 지친 스님들은 어디서 위안을 얻을까? 스님들을 위한 뜻깊은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민 힐링 멘토'로 꼽히는 혜민 스님이 운영하는 마음치유학교와 강원도 인제 백담사는 다음 달 1∼4일 백담사 템플스테이연수원에서 '스님을 위한 힐링스테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조계종 스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힐링스테이는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과 백담사 연수원장 백거 스님을 비롯해 윤성옥 마음치유학교 교감, 이다감 꿈 상담과 타로 대표, 신승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마음치유학교 관계자는 "출가 후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한 고뇌, 도반과 신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스님들도 일종의 소진 증후군을 경험하고 호소한다"며 "스님으로서 경험하는 주위의 기대,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이번 힐링스테이를 통해 스스로를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중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스테이는 백담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baekdamsa.templestay.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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