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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양탐사산업 육성…"장비개발ㆍ인증 등 국책사업화"

송고시간2016-11-19 08:00

심해저 채광로봇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심해저 채광로봇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 일대에 '환동해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해양탐사 장비부품 산업화센터, 시험장, 교육·연구개발센터 등 국가 차원의 해양탐사와 탐사장비 산업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용역에 들어가 해양탐사, 장비개발, 시험인증시설, 전문인력양성, 관련 기업 이전, 수출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중앙부처에 국책사업으로 건의키로 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동해안 가스하이드레이트, 석유, 가스 등 해양자원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안 연안에 최대 수심 1천m 심해가 있어 다양한 조건에서 장비 시험·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또 심해탐사선, 해양탐사기지,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 등과 함께 관련 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해양탐사 세계 시장규모는 연 7조 원으로 매년 13% 이상 증가해 관련 산업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시장규모는 3천억 원 정도이고 탐사장비 95%를 수입에 의존한다.

김상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해양자원개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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