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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 탓 부산 수도요금 체납액 증가

송고시간2016-11-19 08:00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경기 악화로 부산의 수도요금 체납액이 증가했다.

19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상수도사용료 징수율은 97.84%로 지난해(98.54%)와 비교할 때 저조하다.

수돗물[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돗물[연합뉴스 자료사진]

받지 못한 수도요금은 38억7천1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36억6천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1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총 334명인데 이 가운데 258명이 영업부진 등을 이유로 요금 납부를 제때 못하는 이들이다.

72명은 폐업이나 사업장 경매 등으로 수도요금을 못 냈다.

상수도본부가 1월부터 10월까지 수도요금 징수 실적을 높이려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재산을 압류하는 등 조처를 했지만 애초 목표한 징수율(98.21%)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아예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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