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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쇼(Show)'·'하야하롹(Rock)'…서울도심 시국 콘서트(종합)

시민단체 '퇴진' 선전버스 서울시내 운행…공인노무사 시국선언
시국선언 하는 공인노무사들
시국선언 하는 공인노무사들(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공인노무사들이 모여 '공인노무사 500인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6.11.18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우∼ 너무 늦게 하야하네∼ 우∼ 너무 늦게 하야하네∼ ♪♬"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 콘서트가 동시에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시국행동은 18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안치환, 손병휘·이정열, 바드 등 가수와 마임 연기자 등이 출연하는 촛불 콘서트 '내려오쇼(Show)'를 개최했다.

시민 500여명이 모인 이날 콘서트는 박 대통령이 당선 전 병원을 이용할 때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배역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사실을 상기시키려는 듯 이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트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신들을 문화체육관광부 블랙리스트 가수라고 소개한 손병휘·이정열은 그룹 동물원의 노래 '변해가네'를 개사한 '근혜가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8시부터 록 밴드 공연 '문화난장 하야하롹(Rock)'이 진행됐다.

데드버튼즈, 스트릿건즈, 럭스, 로만티카, 아날로그소년 등 인디 밴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시민단체와 공인노무사, 노조 등의 박 대통령 퇴진 촉구 행동이 이어졌다.

시민단체 '민중의 꿈'은 버스 한 대를 구해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펼침막을 붙인 뒤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세종문화회관, 여의도역, 홍대입구, 신촌 등을 돌며 종일 선전전을 벌였다.

공인노무사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사 500여명이 연명한 박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래 권력은 정경유착 비리와 부패한 특권의 연쇄 사슬을 끊어야 한다"며 "건강한 기업과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들은 사회적 책임을 매개로 굳게 연대하고 대기업·중소기업 균형발전과 노사 동반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조합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역과 증권가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해체를 촉구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2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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