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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최고경영자 69% "역내 투자 늘리겠다"

PwC, 1천154명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역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인 PwC는 1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APEC 21개국 최고경영자 1천1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전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69%는 "APEC 회원국 내의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다.

집중 관심 지역으로는 중국,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꼽혔다. 특히 중국은 대부분 최고경영자들의 경영전략에 투자지역으로 포함돼 있었다.

평균 투자 지역은 작년 6개에서 올해는 7개로 늘어났다.

또 응답자 중 31%는 APEC 이외 지역에서 투자를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향후 1년 내 매출 성장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28%에 그쳤다.

다만 필리핀(65%), 베트남(50%) 등 신흥국의 최고경영자들은 단기 성장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APEC 자유무역협정 관련 진전 상황에 대해선 53%가 '기대 이하'라고 답했고, 22%만 '눈에 띄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투자 결정에서 중요한 요소로는 투명한 제도, 청렴도 등 규제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58%에 달했다.

연례 APEC 최고 경영자회의의 지식 파트너(Knowledge partner)로 활동하는 PwC는 매년 역내 기업경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의 최고경영자 38명을 포함해 1천15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8 11: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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