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을지재단, 의정부 병원·캠퍼스 연내 착공

내달 19일 시공사 선정…2020년 3월 완공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지역 최대 규모가 될 을지대학 의정부캠퍼스 부속병원(이하 을지대 의정부병원)이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을지재단, 의정부 병원·캠퍼스 연내 착공 - 1

17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료재단인 을지재단은 지난 11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건립공사 제3차 입찰 공고를 냈으며 다음 달 19일 시공사를 선정한다. 최저가격 입찰 업체를 우선협상자로 결정한다.

재단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입찰 공고를 냈으나 공사대금 일부를 어음으로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자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3차 입찰 공고를 내면서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지난 15일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에 12개 업체가 참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A업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상황으로, 다음 달 19일에는 어떤 업체든 시공사로 선정될 것"이라면서 "연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은 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금오동 캠프 에세이욘 부지를 매입, 202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캠퍼스, 부속병원, 기숙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특히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1천234병상이 들어선다. 현재 경기지역 최대 규모인 아주대병원 1천86병상보다 148병상 많다.

지하 2∼5층에는 1천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지하 1층에는 응급센터와 편의시설 등이 각각 들어선다.

또 지상 1∼5층은 외래, 6∼12층은 입원 병동으로 이용되며, 나머지는 교수 연구실 등으로 사용된다. 2개의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계기로 감염 관리를 극대화하고자 국내 최초로 청결 지역에 수술실을 배치하는 '로젯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별관에는 25m짜리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주민 편의·접근성을 높였다.

의정부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7 16:4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