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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목소리' 스컬리, 美 자유의 메달 받는다

송고시간2016-11-17 09:12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무려 67년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고 지난달 명예롭게 은퇴한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89)가 올해 미국 정부의 '자유의 메달' 수상자로 결정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7일(한국시간) 스컬리를 포함한 21명이 자유의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은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 문화·스포츠 분야에 뚜렷한 공헌을 남긴 미국인에게 수여된다.

스포츠계에선 스컬리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마이클 조던, 카림 압둘 자바가 이 메달을 받게 됐다.

문화 분야에선 유명 방송인인 엘런 디제너러스,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톰 행크스, 로버트 레드포드, 가수 다이애나 로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50년 브루클린 다저스의 라디오와 TV 중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다저스 경기를 전담 중계해 온 스컬리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방송인으로 꼽힌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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