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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한국 배치에 반대입장 다시 표명…"중단 촉구"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 정부가 1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히며 배치 계획을 중단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국방부가 롯데 측과 '부지교환' 방식으로 사드 부지를 확보한 데 대한 중국의 입장이 뭐냐는 물음에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의 사드 배치는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엄중히 파괴하고 중국을 비롯한 지역 국가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엄중히 훼손한다"며 "한반도 평화·안정을 수호하려는 노력에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명확히 반대하는 입장도 수차례 밝혔다"며 관련국이 중국의 합리적 우려를 직시해 배치 프로세스를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취함으로써 스스로 안보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겅 대변인은 중국의 전직 외교관 2명이 미국 뉴욕에서 건설비리 등 혐의로 기소위기에 처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와 관련, "이들은 중국 건설사가 파견한 직원들"이라며 '민간인' 신분임을 강조한 뒤 "중국은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외국에 거주하는 국민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겅솽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j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7: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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