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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배대상 1호' 부패사범 양슈주 원저우 부시장 미국서 송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당국이 '1호 수배자'로 꼽은 국외 도피 부패 사범 양슈주(楊秀珠·70) 전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부시장이 16일 미국으로부터 송환됐다.

양슈주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반부패 개혁에 나선 이래 검거해야 할 핵심 인물로 꼽은 바 있다.

관영 CCTV 등에 따르면 양슈주 전 부시장은 이날 미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北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중국 공안에 압송됐다.

앞서 양슈주 전 시장은 미국 연방이민법원과 미국 정부 변호사들에게 정치적 망명 신청 포기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했다.

양슈주는 중국에서 2억5천만 위안(한화 446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중국이 국외 부패 사범 검거와 장물 회수를 위한 '천망행동'(天網行動)의 하나로 발표한 '적색 지명수배자' 100명 중 1호 인물로 지목돼 있다.

그는 2003년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달아난 뒤 네덜란드와 캐나다를 거쳐 2014년 미국으로 왔다가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은 적색 지명수배령을 내린 지 1년 만에 26명을 송환받거나 검거했으며 그동안 양슈주의 송환을 위해 미국과 협의해 왔다.

중국에 송환된 1호 수배자 양슈주 전 원저우 부시장 [CCTV 화면 캡처]
중국에 송환된 1호 수배자 양슈주 전 원저우 부시장 [CCTV 화면 캡처]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6: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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